[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어제 밤 래퍼 슬리피가 SBS뉴스 유튜브 컨텐츠 '차에타 봐'에 출연한 소식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다. 영상에서 슬리피는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재밌는 이미지와는 달리 뮤지션으로서의 탄탄한 랩실력과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슬리피는 "마흔은 너무 아저씨잖아? 지금은 아직 준비가 안됐으니 39에 결혼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래퍼 슬리피(김성원)는 이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이먼트와의 분쟁을 끝내고 힙합레이블 PVO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월간 슬리피'라는 이름으로 매달 앨범을 제작하고 있으며 엠넷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곡팜'에 출연하는 등 음악활동과 방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래퍼 슬리피는 둘째가면 서럽다는 애견인으로도 유명하여 그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키우고 있는 반려견 '퓨리'(토이 푸들)와의 일상을 담은영상을 올리기도 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방송뿐 아니라 어엿한 1인 기획사 대표인 슬리피, 그의 음악적 행보에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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