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오늘 오후 1시경 배우 유승호 개인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고민 끝에 글 올립니다. 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유튜버 갑수목장과 유승호는 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2019년 9월 수의대생이자 동물 유튜버 갑수목장에게 두 마리의 고양이를 입양했었기 때문이다. 이름은 '고미' 와 '도리' 길에서 태어나 임시보호를 받다가 유승호에게 입양을 가게 되었다. 이때 임시보호를 했던것이 유튜버 갑수목장이다.
그런데 현재 갑수목장은 동물학대로 인해 논란을 겪고있다. 이에 팬들은 입양간 두 고양이의 안부가 걱정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런 반응에 유승호는 현재 고미와 도리는 심바 가을이로 개명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유승호 인스타그램 전문]
많은분들이 걱정하셔서 고민끝에 글 올립니다. 심바,가을이 잘 지내요. 이름은 바꿨습니다. 고미 - 심바, 도리 - 가을. 둘 다 잘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지냅니다. 가을이는 복막염까지 잘 이겨내줬구요. 동물은 평생 사랑만해줘도 부족해요. 제발 돈벌이수단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유명 유튜버 '갑수목장'은 지금 동물학대논란을 겪고 있다. 여기에 네티즌들은 당시 고미와 도리가 입양간것이 천만 다행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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