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에 매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사람 없는 무인도에 헬스장과 레스토랑이?
'삼시세끼 어촌편5'에 매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사람 없는 무인도에 헬스장과 레스토랑이?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1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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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의 첫 게스트 독고진씨를 찾는 배우 '공효진'의 등장!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 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드디어 삼시세끼만의 매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날은 특히 참바다 '유해진'의 센스가 돋보였다. 유해진은 촬영 전 배를 조종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실제로 이번화에서 일명 '형배'라고 하는 배를 직접 운전해 차승원과 손호준을 낙시 스팟까지 데려다주었다. 이에 팁을 요구하는 깨알같은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인 하숙'에서 부터 목공을 다루는데 소질이 있던 유해진은 집 근처의 창고를 발견하고 그 곳을 개조하기 시작했다. 가벼운 운동겸 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아뜰리에 뭐슬'이 오픈을 했다. 나무로 만든 도어락까지 걸어놓으며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줬다. 

 

물고기를 잡지못한 세 사람은 결국 고구마와 감자로 저녁을 대신했다. 이번에는 차승원이 아닌 유해진이 셰프로 나섰다. 이 과정에서 상황극이 빠질리가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고급 경양식 레스토랑 컨셉의 상황극을 진행하며 차승원과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감자와 고구마를 p와 sp로 말하며 굽기를 물어보는 등의 재치를 보여줬다. 이를 알아듣지 못한 손호진은 감자를 미디움레어로 먹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비록 생선이나 전복은 없었지만 세사람은 김치와 함께 식사를 맛있게 마쳤다.

 

다음 날 아침은 전복죽을 계획했지만 전복을 잡지 못해서 아쉬운대로 밥과 감자볶음을 먹었다. 그리고 드디어 어촌편5의 첫번째 게스트가 죽굴도에 도착했다. 바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공효진'이였다. 공효진은 과거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과 연기를 했던 경험이 있다. 

공효진은 다음주 예고에서 세사람과 함께 낙시를 하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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