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4년 만에 신인’ 트레저, 7월 데뷔 확정
‘YG 4년 만에 신인’ 트레저, 7월 데뷔 확정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5.12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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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EASURE - DEBUT COMING SOON 캡처 이미지)
(사진=TREASURE - DEBUT COMING SOON 캡처 이미지)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7월 데뷔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TREASURE - DEBUT COMING SOON(트레저 - 데뷔 커밍 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트레저의 데뷔를 예고했다.

(사진=TREASURE - DEBUT COMING SOON 캡처 이미지)
(사진=TREASURE - DEBUT COMING SOON 캡처 이미지)

공개된 데뷔 티저 영상 속에는 'DEBUT NOW READY FOR LAUNCH'라는 문구에 이어 멤버 12명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 소개 이후에는 'JULY 2020 COMING SOON'이라는 자막으로 이들의 7월 데뷔를 암시했다.

트레저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탄생했다. 당초 YG는 ‘YG보석함’을 통해 트레저 7명과 매그넘(MAGNUM) 6명을 분리 선발하였고, 이를 통틀어 ‘트레저 13’이라고 명칭한 바 있지만, 올해 초 구분 없이 통합된 팀으로 개편하여 데뷔할 예정임을 알렸다.

개편 공지 이후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된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으로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데뷔 예열에 박차를 가했다.

트레저는 빅뱅(BIGBANG), 위너(WINNER), 아이콘(IKON)에 이은 YG 소속 네 번째 보이그룹이며, 2016년에 데뷔한 블랙핑크(BLACKPINK) 이후로 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게다가 YG보석함 종영 이후 약 1년 4개월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 이들이 케이팝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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