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 감독 데뷔…'사라진 시간' 내달 18일 개봉
배우 정진영 감독 데뷔…'사라진 시간' 내달 18일 개봉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5.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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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 시간' 포스터
영화 '사라진 시간' 포스터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영화 '사라진 시간'이 내달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굳게 닫힌 철창 사이로 보이는 조진웅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으로 화재사건 현장을 응시하는 모습과 '내가 사라졌다'는 문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왕의 남자',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택시운전사'까지 4편의 천만 영화부터 드라마와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연기 경력 33년 차 베테랑 배우 정진영이 연출해 눈길을 끈다. 

'명량', '암살', '끝까지 간다', '독전',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조진웅이 주연으로 나섰다. 또한 조진웅 외에도 배수빈, 정해균, 차수연, 이선빈 등 여러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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