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삼각관계 시작, 드라마 ‘본 어게인’
본격적인 삼각관계 시작, 드라마 ‘본 어게인’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5.13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2 월화 드라마 본 어게인이 본격적인 삼각멜로의 시동을 걸었다.

드라마 본 어게인
드라마 본 어게인

 

지난 12일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는 공지철(장기용)은 강아지 산책 심부름을 부탁하는 장혜미(김정난)의 만남에서 살인에 대한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공지철 모방범죄의 용의자로 천종범을 의심하던 김수혁(이수혁)1980년대 공지철의 사형을 집행했던 교도관을 찾아갔고, 요양병원에서 당시 교도관이 정사빈(진세연)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그러나 정성은은 백상아(이서엘)김수혁 옆에 있으면 너도 네 아버지도 죽어라는 협박을 받고, 요양원을 뛰쳐나가 길거리를 배회하다 김수혁의 도움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한편, 천종범은 위치추적 어플과 사빈의 지인의 인스타를 염탐하고 이용하며, 정사빈과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통해 VR 데이트를 하면서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가 사라진 소식을 듣고 요양원으로 향했던 정사빈은 아버지와 함께 있는 김수혁의 모습을 보고는 의아했으나 김수혁은 협박 쪽지와 찾아온 이유를 숨기며 정사빈을 집에 데려다줬다. 하지만 정사빈의 집 앞에는 우연인 척 기다리고 있던 천종범이 있었고, ‘스토커양다리라고 말하며, 정사빈을 놓고 신경전을 펼쳤다.

드라마 본 어게인
드라마 본 어게인

 

김수혁을 뒤로하고 천종범과 편의점에서 술을 마시던 정사빈은 김수혁을 향한 사랑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천종범은 김수혁을 잊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눈물을 닦아줬다. 정사빈의 사랑을 돌리기위해 김수혁을 죽이기로 결심한 천종범은 서태하의 부하를 찾아가 김수혁을 죽이도록 자극하며, 자신과 손을 잡도록 만들었다.

김수혁과 결혼 예물을 보던 백상아는 프러포즈를 안했다며 해달라고 하자 김수혁은 진세연의 환영을 보고는 과거 차형빈(이수혁)이 정하은(진세연)에게 했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나는 이렇게 너 보고 있는 것도 행복해. 네가 죽을 때 난 네 남편이라 행복할거고, 네가 죽으면 난 지금 이순간 그리워하며 살면 돼.”라며 프러포즈를 했지만, 이내 서태하(최대철)가 정사빈의 주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달려나갔다.

드라마 본 어게인
드라마 본 어게인

 

자신을 걱정하지만 차갑게 대하는 김수혁의 태도와 아빠에게 온 협박 편지를 알게된 정사빈은 술에 취해 김수혁에게 전화해 걱정을 했고, 그런 정사빈이 걱정되서 온 김수혁의 뒤에서 공격하는 서태하의 부하를 본 정사빈이 대신 칼에 맞으면서 끝이 났다.

한편, 김수혁을 대신 칼을 맞은 정사빈의 곁은 지키는 천종범과 김수혁의 모습과 함께 정사빈을 지키기위해 약혼녀 백상아와 파혼을 결심하는 17회는 19일 밤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