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개그콘서트' 잠정 방영중단 결정에 아쉬운 마음 전해
유세윤, '개그콘서트' 잠정 방영중단 결정에 아쉬운 마음 전해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5.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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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유세윤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유세윤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KBS2 예능 '개그콘서트' 휴식기에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 사진들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유세윤이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신인 시절부터 유명 개그맨이 될 때까지 KBS2 '개그콘서트'와 함께 했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세윤은 "한 때는 '개그맨'이라는 호칭이 시도 때도 없이 웃겨야만 할 거 같아서 부담이 될 때도 있었"다며 "어쩌면 이제 앞으로 '개그맨'이라는 호칭을 가진 몇 안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결국 휴식기를 갖게된 '개그콘서트'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개그콘서트 덕에 참 행복했다. 감사하다"며 '개그콘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4일 KBS 측은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며 '개그콘서트' 방영을 잠정 중단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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