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와 함께 흥과 끼 발산
백지영,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와 함께 흥과 끼 발산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5.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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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레전드 백지영과 함께하는 '특별한 감성 수업'을 통해 '감성 장인'으로 등극한다.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 2회에서 '트롯맨 F4'는 레전드 백지영의 주옥같은 명곡 커버부터 콜라보까지 흥과 끼가 넘치는 '클래스'를 선보인다.

'트롯맨 F4'는 백지영이 전하는 "가수는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으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야한다"는 특별한 조언에 귀 기울여 집중했다.

'트롯 히어로' 임영웅은 '총 맞은 것처럼'으로 발라드에 도전,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극강의 절절함을 뿜어내 무대를 지켜보던 백지영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 영탁은 독기 어린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은 '부담'을 락 버전으로 선보였고, 온몸으로 감정을 폭발시키는 영탁의 무대는 백지영을 무릎 꿇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든 무대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백지영의 '봄날은 간다' 가창에 즉흥 피아노 연주를 더하면서 어메이징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 것. 또한 미리 댄스 연습까지 해온 장민호는 '내 귀의 캔디'에서 '캔디맨'을 자처,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뽐내며 백지영과 성공적인 듀엣 공연을 선보였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첫 수업에서부터 높은 집중력으로 수업에 임하며 백지영 레전드의 가르침을 스펀지처럼 흡수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무대를 소화해냈다"라며 "최고의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트롯맨 F4'의 성장 모습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뽕숭아학당' 2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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