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드디어 시작된 '정의동'의 반격, 그리고 여자 메기의 등장!!
'하트시그널3' 드디어 시작된 '정의동'의 반격, 그리고 여자 메기의 등장!!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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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입주자인 '천안나'의 등장과 복잡해져가는 입주자들의 마음!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드디어 마지막인 8번째 출연자 '천안나'가 등장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먼저 '김강열'과 '이가흔'의 데이트가 나왔다. 둘은 갈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입고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처음 하는 데이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했고 둘은 당당하고 거침없는 모습이 닮기도 했다. 이후 여자들끼리 놀기로 했다는 이가흔의 말에 김강열은 '그럼 나는 뭐해?'라고 답했고 이가흔은 오고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열은 특유의 당당함으로 "좋지"라고 대답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여자들이 다 나가고 숙소에 남은 남자들은 새로운 출연자가 온다는 소식에 파티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스크팩까지 하는 귀여운 모습도 나왔다. '정의동'과 '임한결'은 요리를 했고 '천인우'와 '김강열'은 거실을 꾸몄다. 

 

이어 '천안나'가 도착했고 남자들은 식사를 같이 하며 이런저런 질문을 했다. 직접 음식을 했냐는 천안나의 질문에 김강열은 '우리가 했다'라고 하자 정의동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지'라며 평소와는 다른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기억난다는 말에 남자들은 정의동을 쳐다봤다.

 

식사가 끝나고 거실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도중 정의동은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로 천안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날 김강열은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mc같은 역할을 하며 웃음을 줬다.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한 여자 출연자들은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에 묘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뒤이어 데이트를 선택하는 시간이 왔고 남자들이 여자들이 보낸 카드를 고르는 방식이었다. 각자 겹치는 사람들이 있어 복잡해 졌지만 결국 선택은 이뤄졌다. 제일 먼저 데이트에 나선건 '정의동'이었다. 사실 이전까지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던 정의동의 데이트를 보는건 패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반가웠다.

 

정의동은 새로운 입주자인 천안나와의 데이트를 했다. 둘은 근교의 고깃집을 가서 식사를 했다. 정의동은 특유의 자상함으로 자신을 보여줬다. '천안나'는 자신의 외적인 이상형을 보고있으면 편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의동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모델을 닮아서 어디선가 본듯한 기분이 든다고 했다. 정의동은 고기를 구워주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나갔다. 정의동은 "확실히 난 잘먹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고 천안나는 식사다운 식사를 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의동은 소고기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그 뒤 자신의 매형이 고깃집을 한다고 말한 후, "어필 어필"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런 정의동의 적극적인 모습에 패널 모두 응원을 보냈다. 과연 정의동과 천안나는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다음주 다른 세 커플의 데이트가 방송된다. 서로 미묘해진 관계와 오해속에 시그널 하우스의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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