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방송을 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의 케미!
드디어 첫 방송을 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 '박해진'과 '김응수'의 케미!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2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졸지에 부장에서 인턴이 된 박응수에게 젊은 팀장이된 박해진의 화끈한 복수극 시작!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20일 부터 방송된 새로운 MBC 수목 드라마 '꼰대 인턴'의 첫방송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꼰대스러운 옹골의 부장 이만식(김응수)가 인턴인 가열찬(박해진)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장면이 나온다. 어떤 업무도 맡기지 않고 뒤치닥거리만 시키곤 한다. 이에 가열찬은 열심히 해보려 하지만 아무일도 맡기지 않는 이만식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졸지에 어떤 사건에 휘말려 밉상이 되고 만다. 

가열찬의 어머니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고깃집에서 이만식은 회식자리에 온 가열찬에게 온갖 폭언을 퍼부으며 모욕을 준다. 이에 가열찬은 큰 허탈감을 느끼고 안좋은 생각까지 하지만 어머니의 문자에 힘을 내 다시 시작한다. 

결국 옹골의 경쟁사인 '준수식품'에서 핫닭면을 기획해 대박을 치고 꼰대끼라곤 전혀 없는 젊고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팀장이 된다. 직접 인도의 핫닭면 광고에 출연까지 한다. 회사 내에서는 가열찬의 승승장구를 질투하는 세력이 생겨난다. 

 

시간이 지난 후 옹골에서 쫒겨난 이만식은 경비일을 하며 씁슬한 일상을 보내던 중, 준수식품의 마케팅 본부장과 대표이사 남궁준수의 작전에 의해 준수식품의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준수식품의 남궁표 회장의 아들인 남궁준수는 일도 잘하고 능력있는 가열찬을 질투해 어떻게든 흠집을 잡으려고 본부장과 늘 계획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도중, 가열찬이 옹골의 인턴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옹골의 본부장 출신인 이만식을 시니어 인턴으로 채용한다. 철없는 대표이사의 역할은 연기파 배우 '박기웅'이 맡았다.

 

을과 갑의 위치에서 갑과 을로 만난 '가열찬'과 '이만식', 가열찬이 이만식에게 배운 꼰대짓을 그대로 돌려줄 모양이다. 

앞으로 가열찬의 복수가 어떻게 시작될지 지켜봐야겠다. '꼰대 인턴'은 첫방송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꼰대 인턴은 모든 OST를 트로트로 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