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돌아오는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돌아오는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 김소원 인턴기자
  • 승인 2020.05.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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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소원 인턴기자] 6·25전쟁의 아픈 기억과 그 속에서의 우정을 그린 의미 있는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2020년 다시 돌아온다.

사진=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진=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귀환’은 6·25 참전용사 ‘승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승호’와 그의 친구 ‘해일’, ‘진구’ 그리고 여동생 ‘해성’이 6·25전쟁에 참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25전쟁에 참전해 오늘날의 우리를 있게 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6·25전쟁의 아픈 기억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더 소중한 의미가 있다.

뮤지컬 ‘귀환’은 2019년 초연한 육군 창작 뮤지컬로 군 장병 배우가 대다수 참여하여 무대에 서고 있다. 2020년 뮤지컬 ‘귀환’에는 과거‘김승호’역에 가수 윤지성과 도경수(디오), 현재‘김승호’역에 배우 이정열과 이건명, 승호의 친구 ‘이해일’역에 배우 이재균과 이찬동, ‘오진구’역에 배우 김기수 그리고 '해일‘의 여동생 ’이해성‘역에 가수 양지원과 김세정 그리고 뮤지컬배우 이지혜가 이름을 올렸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2020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은 무겁고, 아픈 기억을 담은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큰 의미로 다가오지 않을까싶다. 뮤지컬 ‘귀환’은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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