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JTBC는 ‘닥터 포스터'는 원작대로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며 "방송 규정을 잘 지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과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부부의 세계가 끝나고 22일, 23일은 ‘부부의 세계 스페셜’을 방송 할 것이며 어제(22일) 스페셜을 첫 방송하였다.

스페셜 영상에서는 배우 박해준과 김희애, 한소희, 이무생 등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되었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원작인 '닥터포스터'는 BBC에서 2015년, 2017년 방영되었었는데 평균 시청자 수가 1천만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와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또 한 시상식 트로피를 받기도 하였으며, ‘닥터포스터’ 결말 등은 ‘부부의 세계’와 조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부부의 세계' 후속작은 '우아한 친구들'이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배우 유준상, 송윤아,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우아한 친구들’은 현재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JTBC 드라마 방송 일정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 친구들’은 올해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