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 미도와 파라솔이 전하는 자필 종영 소감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 미도와 파라솔이 전하는 자필 종영 소감은?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5.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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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매주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28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매력적인 슬의생 99즈 오인방 밴드를 비롯하여 장면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던 OST를 들려준 만큼 종방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역들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필편지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축복과도 같은 작품 안에서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과 최고의 제작진들을 만나 유쾌하고 밝은 인싸 캐릭터 ‘이익준’을 연기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순간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매주 목요일 밤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도 잊지 말고 꼬~옥 ‘픽미’ 해주시길 바랍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연석은 “저희 슬기로운 의사생활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며 “7개월의 촬영기간이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미도와 파라솔 멤버, 정말 완벽한 파트너였어요. 우리 자주 만나서 합주하고 맛난거 먹어요”라며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췄던 5인방 밴드에게도 애정 어린 마음을 밝혔다.

정경호는 아직 끝이 아니기에 다시 한번 마음이 놓인 작품이라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인 정석이형, 대명이형, 우리 미도링, 연석이 사랑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대명은 “좋은 작품 안에서 양석형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해준 이우정 작가님, 카메라 앞에 서는 모든 순간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신원호 감독님, 서로를 배려하고 뜨겁게 사랑했던 모든 스텝분들, 함께해서 행복했던 친구들, 무엇보다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둘러앉아 들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우리에게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OST ‘그대 고운 내사랑’의 가사 ‘그대 고운 내 사람 오월에 햇살 같은 꿈이여’를 덧붙이며 시즌1에 대한 인사를 전했다.

전미도는 “그동안 슬의생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우리에겐 시즌2가 있다는거~ 꼭 다시 만나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8일 방영된 최종화 엔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2021년 시즌 2로 찾아온다고 전함과 동시에 시즌1의 마지막 OST로 ‘미도와 파라솔’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혀 또 한번의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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