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노지훈이 오디션을 거쳐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노지훈은 극 중 승무원 역으로 출연한다.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지현우는 극 중 인강에 대한 호기심은 넘치지만 이성에 대한 호감은 두려운 30대 정신과 의사 ‘차강우’ 역을 맡았다. 차강우는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매력적인 남자지만 과거 트라우마로 좀처럼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김소은은 극 중 나쁜 사람에겐 가차없고, 착한 사람에겐 약한 프리랜서 교열자 ‘이나은’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신문사 교열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계약 갱신에 실패, 현재는 아르바이트로 교열을 보고 있지만 마음 속에는 소설가의 꿈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김산호는 극 중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의 오너이자 전직 셰프인 ‘김동석’ 역을 맡았다. 김동석은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투머치토커’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인물이다.
한편,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올 하반기 방송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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