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시우민·윤지성 출연, 뮤지컬 ‘귀환’ 개막 연기... 코로나19 여파
디오·시우민·윤지성 출연, 뮤지컬 ‘귀환’ 개막 연기... 코로나19 여파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5.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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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14일 예매자 환불 진행
2차티켓 오픈일 변경 '6월 1일→6월 4일 오후 2시'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획된 육군 뮤지컬 ‘귀환’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영향으로 개막이 연기됐다.

뮤지컬 ‘귀환’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30일 ‘28일 코로나19 재확산 관련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며 ‘수도권 공공부문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는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6월 4일부터 14일까지의 공연을 취소하고 6월 16일로 개막을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4일부터 1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수수료 없이 환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 예정되어있던 2차 티켓 오픈일 또한 6월 4일 오후 2시로 연기되었다고 덧붙였다.

‘귀환’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육군본부의 창작 뮤지컬이며 육군 입대한 국내 아이돌 그룹 멤버 다수가 출연 확정하여 주목을 받았다. 엑소의 디오·시우민, 워너원의 윤지성,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인피니트의 이성열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귀환’은 6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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