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참바다 '유해진' vs 참돔의 승부는?, 차승원의 두부만들기!
'삼시세끼 어촌편5' 참바다 '유해진' vs 참돔의 승부는?, 차승원의 두부만들기!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31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진은 과연 5년의 기다림 끝에 참돔을 잡을 수 있을까? 새로운 게스트 '이광수'의 죽굴도 입성!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이 드디어 낚시에 성공했다. 

 

예전 만재도부터 지금의 죽굴도까지 참바다 '유해진'은 항상 참돔을 잡기를 꿈꿔왔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참돔은 끝내 만날 수 없었다. 지난 화에서 통발에 잡힌 돌문어로 맛있는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이번에 다시 배를 타고 선상 낚시에 도전했다. 

 

점심도 배에서 도시락으로 때울만큼 열심을 다해 낚시에 임했다. 한번 두번 계속 허탕을 쳤지만 손맛을 느낀 유해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몇시간이 넘는 낚시에 지쳐갔지만 참돔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 

 

결국 유해진은 참돔을 낚았다. 기뻐하는 표정을 숨길수가 없었다. 크기도 몸집도 나무랄데가 없는 참돔이었다. 무려 길이가 66cm나 되는 참돔을 잡았다. 뿌듯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간 유해진의 모습에 차승원과 손호준의 기대는 커져만 갔다. 참돔을 직접 본 두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유해진을 치켜세웠다.

차승원은 직접 회를 뜨고 매운탕 거리를 손질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예전 아무 저녁거리가 없어 감자랑 고구마로 식사를 떼우던 '손이차유' 세사람은 맛있는 참돔회와 참돔 잡은 기념으로 받은 라면으로 저녁을 먹으며 하루를 자축했다. 

 

한편 차승원은 스케줄을 끝내고 돌아온 손호준과 함께 두부 만들기에 나섰다. 

멧돌로 콩을 직접 갈아서 두부 만들기에 도전을 했고 차승원의 지휘와 손호준의 불조절이 빛을 발했다. 유해진 없이 점심을 먹는 두사람은 두부를 만들며 나오 비지를 사용해 비지찌개를 끓여 먹었다. 멧돌을 바꿔가며 열심히 콩을 갈고 끓이고 걸러내고의 과정을 반복하다가 순두부와 맛있는 모두부를 만들어냈다. 역시 못하는 음식이 없는 차승원이었다. 

 

이번화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광수'는 세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듯 했다. 나영석 PD는 "여태 나온 게스트 중 가장 신비감이 없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이광수는 손호준과 차승원의 요리 보조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줘 기대하게 했다. 이광수가 보조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