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솔로곡 ‘왜요’ 들은 유희열·윤도현·블랙핑크 로제→"놀랍다" 극찬
'방예담' 솔로곡 ‘왜요’ 들은 유희열·윤도현·블랙핑크 로제→"놀랍다" 극찬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6.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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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NG YE DAM of TREASURE - '왜요(WAYO)' SPOILER INTERVIEW 캡처)
(사진=BANG YE DAM of TREASURE - '왜요(WAYO)' SPOILER INTERVIEW 캡처)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트레저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WAYO)’를 미리 접한 선배 가수들과 배우들이 극찬했다.

YG는 1일 오후 12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방예담의 디지털 싱글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의 도입부는 2020년 현재의 방예담이 있기까지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영화 필름처럼 그려냈다. 방예담의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연도별 연습생 때 모습까지 필름이 이어진 후, 2020년의 순간에 시간이 멈춘다. 곧이어 방예담의 실루엣이 등장하며 ‘왜요’ 스포일러 인터뷰가 시작된다.

인터뷰이로 유희열, 블랙핑크 로제, 김태균, 이성경, 안영미, 윤도현, 전소미, 자이언티, 윤시윤, 스트레이키즈 I.N, 김새론 총 11명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신곡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감탄했다.

유희열은 방예담을 처음 봤던 SBS 'K팝 스타 시즌2' 때의 순간을 떠올린 듯 “이렇게 컸구나”라며 회상했다. 같은 소속사인 블랙핑크 로제는 “확 와닿았다”고 말했다. 2013년 당시 방예담에게 ‘천재’라고 극찬했던 김태균은 고개를 끄덕이며 “강렬하다”고 했으며 안영미는 “미쳤어”라며 칭찬했다.

이성경은 “더 섬세해졌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했으며 윤시윤은 “보컬이 너무 예쁘다. 다른 악기들이 아주 수줍게 예담이의 목소리를 같이 받쳐주는 듯한 느낌이다”며 극찬했다. 스트레이 키즈 I.N은 “예담이 목소리를 이제 음원으로도 들을 수 있다는 게 좋다”, 김새론은 “정식 발매가 되면 추천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선배 아티스트들의 극찬도 끊이지 않았다. 전소미는 "간드러진다고 할까? 그래서 그런 목소리를 들을 때 되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성숙한 뮤지션이 선보일 만한 음악을 데뷔곡으로 들고 나와서 참 놀랐고, 그걸 또 굉장히 잘 소화해서 두 번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지난 29일 방예담의 ‘왜요’를 커버한 보컬 영상을 개인 SNS에 공개하기도 했던 블랙핑크 로제는 "노래할 때 말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 첫 벌스 들어갈 때부터 누가 들어도 이 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자이언티는 '왜요'를 "방예담 이라는 보컬리스트가 어떤 보컬인지 알게 해주는, 좀 더 쉽게 설명해주는 그런 곡"이라며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자기 곡으로 인정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첫 시작임에도 너무 세련되게 잘해서 일단 완성도에 놀랐다“며 ”많은 분들이 저보다 더 놀라실 것 같다. ‘진짜 오랜만에 들을만한 곡이 나왔구나'라는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왜요’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일부가 최초 공개되어 수많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트레저 방예담의 신곡 ‘왜요(WAYO)’는 6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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