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드라마 ‘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전하는 종영 소감!
종영 앞둔 드라마 ‘본 어게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전하는 종영 소감!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6.0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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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이현석)의 주인공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드라마 '본 어게인'
출처 드라마 '본 어게인'

 

먼저 전생에서 사랑하는 여자 정하은(진세연)을 살리기위해 살인범이 되어버린 공지철(장기용)과 현생에서도 사랑받지 못했으나 정사빈(진세연)을 사랑하면서 변해가는 천종범(장기용)을 연기한 장기용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12역 도전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끝마칠 수 있었다"며 처음 도전한 12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 '본 어게인'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 또 새로운 '배우 장기용'의 모습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전생에서 심장이식을 기다리지만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공지철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 차형빈(이수혁)을 잃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 정사은과 현생에서 김수혁(이수혁)을 사랑하지만 천종범을 놓을 수 없는 정사빈을 연기한 진세연은 "4개월 동안 사랑스러운 하은이와 사빈이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본 어게인'과 하은이, 사빈이가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듯이 여러분들에게도 마음 한 편에 끝까지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전생에서 정하은만 사랑하는 순애보 형사 차형빈과 현생에서 정사빈을 사랑하며, 목숨을 걸 정도로 사랑에 직진하는 김수혁을 연기한 이수혁 역시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실감이 안 난다.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과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오랜만에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그저 감사했다. 올해는 더 자주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본어게인'은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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