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문세윤 최애 캐릭터 뽑아...'1박2일'에서 연정훈 밝혀
한가인, 문세윤 최애 캐릭터 뽑아...'1박2일'에서 연정훈 밝혀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6.0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연정훈이 한가인의 최애 캐릭터가 문세윤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북 완주, 충남 예산, 경기 안산, 서울 KBS를 찍고 퇴근하는 당일 퇴근 특집이 시작됐다.

전북 완주에서 진행된 게임에서 배신자 팀이 퇴근에 한 발 더 다가간 가운데 충남 예산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연정훈은 “퇴근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당일 퇴근이라 끝나고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연정훈은 “아내가 1박 2일을 전부 다 보기 때문에 속일 수가 없다 와이프가 안 본다면 처형과 처형 식구들이 전부 본다”며 촬영 중이라고 속이고 술을 마실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은 한가인의 최애 캐릭터가 누구냐고 물었다. 연정훈은 “우리 와이프가 예전부터 세윤이를 좋아했다”며 아내 한가인의 최애 캐릭터는 문세윤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문세윤은 감격하며 “실물 영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기뻐했다.

이날 버스에서 문세윤과 김선호는 누가 먼저 눈물을 흘릴 수 있는지 막간을 이용해 대결을 펼쳤다. 문세윤은 “나는 개그 하면서도 울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눈물 흘리기에 실패했다. 그러나 김선호는 배우라는 본업을 증명하듯 굵직한 눈물을 흘렸고 딘딘은 “아무 것도 없이 눈물 흘리네”라며 감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