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출산 근황 공개 "벌써 루야와 함께하는 4일 차"
양미라 출산 근황 공개 "벌써 루야와 함께하는 4일 차"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6.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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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양미라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양미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루야와 함께하는 4일 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저희 부부와 루야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오빠는 어깨에 올린 가제 수건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요(엄청 피곤해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라며 "루야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머리숱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1등 먹었어요!(포마드를 바른 듯한 윤기와 구레나룻까지! 이건 뭐 거의 복학생 느낌)"이라고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전 분만 직후 2시간쯤 지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병실도 아닌 분만실에서 미역국을 마셔버렸고요. 정말 하루하루가 시트콤이네요. 저희 셋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고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 속 '버거 소녀'로 등장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세 자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양미라는 2018년 10월 17일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단란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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