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이준이 넷플릭스 작품으로 드라마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15일 “이준이 ‘고요의 바다’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총 8회 기획이며,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호러다.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하는 작품이며, 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며,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배우 이준은 극중 태석 역을 제안받았으며, 배우 공유는 윤재 역, 배우 배두나는 지안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2021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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