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함소원, 진화의 마마가 담석 제거 수술을 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거대한 담석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는 마마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술 안 할 거다"며 차에서 내려버리는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은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쓸개주머니에 거대한 담석이 있다. 쓸개가 내려가는 통로를 막으면 무지 아프다. 산통 정도다"며 고통이 어느 정도로 심한지 알려줬다.
왜 담석이 생겼는지 묻자 의사는 "콜레스테롤 스톤이라고 한다. 식생활에서 기름이 많은 걸 드셨을 때 그렇다"고 했다. 평소 마마는 고기와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의사는 "수술해서 치료하면 된다. 절제 수술을 해야하는데 금방 끝난다. 예전에는 개복을 했는데 지금은 배꼽으로 수술을 할 거다. 흉터가 없다. 수술하고 2시간 정도 되면 걸어다닌다"며 회복이 빠른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수술실로 간 마마는 한국말을 모르기에 의료진의 설명을 알아듣지 못하고 겁을 먹었다. 그래도 수술이 진행됐고, 3cm 크기의 검정 담석을 담낭과 함께 제거했다.
함소원은 실제 담석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왔다. 쓸개를 가로막고 있던 거대한 크기의 담석을 직접 확인한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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