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이정재, 박해수 두 주연 배우의 캐스팅 확정 이후 허성태, 위하준, 김주령, 정호연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허성태는 극 중 조폭 ‘덕수’ 역을 맡았으며, 덕수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극 중 인물들 사이의 대립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배우 위하준은 형사 ‘준호’ 역을 맡았으며, 준호는 정체를 숨기고 서바이벌 게임 현장에 잠입해 그 뒤에 감추어진 비밀을 하나씩 밝혀 나가게 되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배우 김주령은 억세고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 역을 맡아 생존을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지 않고 팀도 가리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정호연은 ‘새벽’ 역을 맡았으며, 새벽은 가족을 위해 큰돈을 필요로 하는 절박한 상황의 새터민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