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X비룡, 뉴스타일링으로 복고풍 패션도 싹쓰리…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X비룡, 뉴스타일링으로 복고풍 패션도 싹쓰리…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6.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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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 놀면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준비 중인 혼성 그룹 싹쓰리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측은 오늘 1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자 멤버 유두래곤(유재석)부터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유두래곤의 사진 3장과 함께 "역.동적."이라는 간단하지만 가장 컨셉트를 잘 설명하고 있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유두래곤은 노란색 헤어밴드와 파란색 선글라스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90년대 그룹 '소방차'를 떠올릴 법한 당시 무대의상을 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재석 악개'라고 불리는 김태호 PD인 만큼 "#소화못하는_스타일_없는듯"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주자는 "화려한 강풍이 나를 감싸네"라는 문구와 함께 올라온 린다G였다. 명품 벨트와 번쩍거리는 금 팔찌를 착용한 린다G는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놀면 뭐하니"에서 "나는 바람만 있으면 돼"라고 말했던 것처럼 그는 바람을 맞으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싹쓰리에서 센터인 이유를 충분히 납득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비룡은 막내다운 핑크 재킷과 핑크 선글라스를 착용해 귀여움을 한껏 드러냈다. 다소 남성적인 야성미를 선보였던 '깡'과는 다른 매력이다. 그는 과거 본인의 본계 히트곡인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포즈를 취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아시아3대_용_비주얼"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비룡을 설명했다.

 세 사람의 스타일링은 슈스스 한혜연의 도움을 받아 완성됐다. 새로운 스타일 도전기는 이번 주 토요일 20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싹쓰리는 올여름을 강타할 강렬한 댄스곡으로 7월 13일 '놀면 뭐하니' 1주년에 맞춰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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