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전작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선보였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배우 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지만 예기치 않게 해적선에 눌러앉게 된 의적단 두목 ‘우무치’ 역을 맡았으며, 배우 한효주는 천하에 명성이 자자한 해적 단주 ‘해랑’ 역을 맡았다.
배우 이광수는 개인 플레이가 특기인 해적단 ‘막이’ 역을 맡았으며, 권상우는 숨겨진 보물을 둘러싸고 해적단과 대적하는 ‘부흥수’ 역을 맡았다.
배우 채수빈은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단에 합류하게 되는 당돌한 매력의 ‘소녀’ 역을 맡았으며, 엑소 세훈은 백발백중 활 솜씨를 자랑하는 해적단의 명궁 ‘한궁’ 역, 김성오는 우무치의 오른팔이자 의적단 부두목 ‘강섭’ 역, 박지환은 해랑을 따르는 해적 소단주 ‘아귀’ 역을 맡았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드라마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 그리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탄생시킨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집필하고,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으로 감각 있는 코미디 연출력과 흥행성을 입증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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