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은 종식되어야 하는가" 동물자유연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캠페인사이트 개설
"개 식용은 종식되어야 하는가" 동물자유연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캠페인사이트 개설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6.1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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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아시아 국가중에서는 우리나라 말고도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꽤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중국이 있으며 인도네시아나 미얀마 필리핀 그리고 우리나라와 가장 근접한 북한에도 개를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과거 20세기의 이야기이고 현 21세기에는 많은 국가들이 개식용을 반대하고 있는 추세다.

사실 가축은 과거서 부터 우리들의 곁에 사육되면서 가축 그 이상의 가치를 가졌었다. 심지어 가축은 재산의 일부분이거나 노동력을 증진시켜주는 수단 혹은 이동수단에 꼭 필요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또한 소, 말 뿐만 아니라 닭, 돼지등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식량을 제공하였고 비상시에는 도축하여 요긴하게 쓰이기도 하였다.

물론 현재 21세기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많은 국가에서는 최대한 인도적인 방법으로 가축을 사육하길 권장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이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개의 경우에는 인간과 좀 더 밀접한 정신적 교류를 하기 때문에 식용으로 쓰이는것을 많은 이들이 반대하고 있다.

분명 우리나라 또한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이지만 여러 동물단체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개 식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제는 반대하자는 물결이 점차 일고 있다.

동물자유연대

한편 동물보호에 앞장 서고 있는 '동물자유연대'에서는 지난 16일 개식용반대에 관한 캠페인을 진행해 개식용을 철폐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동물자유연대 사이트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개농장 신고가이드', '개식용이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 '개식용 철폐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알리는 캠페인을 게시한 것이다.

동물자유연대

현재 개식용에 관련된 많은 정보는 동물자유연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민단체 '동물 자유연대'는 반려동물인 개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길고양이, 동물실험, 전시동물외 다양한 동물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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