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장경준, 결혼 앞두고 쏟아진 악플...결국 활동 중단 "휴식 필요"
잔나비 장경준, 결혼 앞두고 쏟아진 악플...결국 활동 중단 "휴식 필요"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6.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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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잔나비 장경준 인스타그램]
장경준(왼쪽 인물)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밴드 잔나비의 베이시스트 장경준이 결혼을 앞두고 쏟아진 악플로 당분간 활동을 중지한다.

오늘(23일)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장경준이 오는 8월 8일 오랜 기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며, " 공식 발표 전부터 장경준의 결혼 소식을 알고 있던 사생팬들이 장경준의 SNS를 통해 악성 댓글과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내 장경준이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고 군 입대도 앞두고 있어 3집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앨범은 객원 베이시스트 없이 기타리스트 김도형이 베이스를 연주해 녹음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잔나비의 멤버 최정훈과 김도형은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장경준의 결혼 및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정훈은 "강경준이 많이 힘들다"라며 “강경준과 강경준의 가족이 될 사람들에게 테러 수준의 악플을 가했고 이건 정말 잘못된 일이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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