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사(NASA)도 언급한 월드클래스 BTS 진… "달은 모두의 것, 석진에게도"
美 나사(NASA)도 언급한 월드클래스 BTS 진… "달은 모두의 것, 석진에게도"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6.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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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NASA 공식 트위터]
[사진 제공 = NASA 공식 트위터]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K팝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언급해 다시 한번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나사는 공식 트위터에 우주에서 관측되는 달의 움직임과 함께 "달은 이미 모두의 것입니다, 석진에게도(The Moon already belongs to everybody, even Seokji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같은 날 방탄소년단의 팬 중 한 명이 나사에 "나사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달을 줬으면 좋겠다. 그는 내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라는 글을 올린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나사는 이 팬의 요청에 화답을 한 것. 특히 나사는 진의 본명인 '석진'까지 알고 언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앨범 4집 'MAP OF THE SOUL : 7'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솔로곡 'Moon'을 발매한 바 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 24일 오후 5시 기준 리트윗 수는 28.8K를 돌파했다. 팬들 역시 "역시 월드클래스", "진도 아니고 석진이라고 언급한 게 찐이다" "슈스다 김석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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