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두 번째 OST 가수 샘김이 참여
‘사이코지만 괜찮아’ 두 번째 OST 가수 샘김이 참여
  • 손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0.06.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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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두 번째 OST에 가수 샘김이 참여했다.

OST Part.2 '숨(Breath)'은 샘김만의 독특한 창법과 숨소리에서 느껴지는 미세한 떨림이 노래에 애틋함을 더해 이 드라마의 시청자나 노래를 듣는 리스너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할 감성에 '숨'을 불어 넣었다.

이번 Part.2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남혜승 음악감독의 작곡, 그리고 오랜 호흡을 선보인 '박진호'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였다.
 
특히 늘 가사에 큰 심혈을 기울이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는 대본을 보고 1차 스케치했던 가사를 영상이 나온 뒤 수차례의 모니터와 수정 과정을 거치며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태(김수현)와 문영(서예지)의 마음을 가감 없이 오롯이 표현할 방법을 여러 차례 의논해 단어 하나하나 선택에도 신중을 기했다.
 
매 음반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거듭해 꾸준한 찬사를 받고 있는 샘김은 작년 새 싱글로 리드미컬하고 캐치한 분위기의 'WHERE'S MY MONEY'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샘김은 한류스타 박보검의 신곡 프로듀싱을 맡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샘김은 '도깨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 등 꾸준히 히트 OST를 탄생시켜낸 바가 있어 새롭게 발매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또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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