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결혼, 오는 12월 늦깍이 품절남 대열 합류
양준혁 결혼, 오는 12월 늦깍이 품절남 대열 합류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6.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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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방송인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준혁 측 관계자는 28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날짜나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준혁은 꾸린 양준혁 야구재단이 매년 여는 자선 야구대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해서 관계자는 "야구장 결혼식을 소망하지만 아직 절차상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결혼을) 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수미는 결혼식 장소로 야구장을 적극 추천했다.

​양준혁은 예비신부와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과거 음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한 후 지난 2010년 야구선수를 은퇴했다. 이후 방송인 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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