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임영웅, 홈즈 최초 개폐식 수영장 등장...매매가는?
구해줘 홈즈 임영웅, 홈즈 최초 개폐식 수영장 등장...매매가는?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6.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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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홈즈 사상 첫 개폐식 수영장이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폐식 수영장을 보며 감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의 임영웅, 김희재, 양세형은 경기도 양주로 향했고 소개할 3층의 단독주택의 구조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세련된 느낌을 줬고 문은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다. 임영웅은 "제가 파란색 정말 좋아한다. 좋아해서 문 전체를 파란색으로 칠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마당 데크로 향했다. 김희재와 임영웅은 양세형의 신호에 따라 데크를 힘껏 밀었다. 그러자 개폐식 수영장이 나타났다. 이에 양세형은 "이래서 여기 매물이 수영장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홈즈 사상 첫 개폐식 수영장 옵션이다"라고 흐뭇해했다.

임영웅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김희재와 함께 수영장으로 들어가 신나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자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장을 본 후 2층으로 향했고 2층에는 발코니와 아담한 방이 있었고 3층에는 벽면을 편백 나무로 만든 안방이 있었다. 중문을 열자 화장실과 드레스룸이 나왔고 베란다는 온가족이 모여도 넉넉할 만큼의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은 "수영장에 대해 오해가 있다"며 "크기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며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개폐식 수영장이 딸린 이 매물의 가격은 매매가 5억 2천만 원.

한편 이날 덕팀에서는 노홍철, 양세찬, 조희선과 함께 경기도 양주 전원주택 마을을 찾았다. 세 사람은 전봇대가 없는 모습에 신기해했고 조희선은 다 땅으로 매립한 거 같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아담한 마당과 데크가 눈에 띄는 깔끔한 외관의 매물을 보며 감탄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보이자 양세찬이 실망했고 노홍철은 "앞마당에 한 대, 뒷 마당에 또 공간이 있고 주민 공간이 따로 또 있다"며 뿌듯해했다.

카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크에는 파라솔과 의자가 구비돼 있었고노홍철은 "여기가 그래서 홈 카페다"라고 매물을 설명했다. 집안 내부로 들어가자 우드 칸살로 공간이 나뉘어 있었다. 거실은 원목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거실의 쇼파와 화이트톤의 유럽풍 느낌이 나는 식탁이 모두 옵션이었다.

주방은 동선 편리한 11자 구조로 되어 있었고 노홍철은 "이곳도 카페 느낌이지 않냐"며 홈카페인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 방은 녹색 벽지로 안정감을 주었고 현관 옆에는 건식 세면대가 있었다. 2층으로 향한 세 사람은 방안에 숨겨진 넓은 드레스룸을 보며 감탄했고 베란다로 나가 밖을 내다 보며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노홍철은 "여기도 커피숍 느낌이지 않냐. 5호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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