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ㆍ화사 오늘(29일) 동시 컴백... '썸머퀸들이 돌아왔다'
선미ㆍ화사 오늘(29일) 동시 컴백... '썸머퀸들이 돌아왔다'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6.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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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미, 우=화사]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썸머퀸' 솔로가수 선미와 화사가 오늘(29일) 동시에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선미가 그려낸 '보라빛 밤'

 선미가 29일 새로운 싱글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공개했다.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는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모습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이 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또한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적재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곡 전반의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리드미컬한 비트와 대중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선미는 그동안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콘셉트 소화력으로 '선미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선미가 이번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화사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Maria'

 화사는 오늘(29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Maria'를 공개했다.

화사는 타이틀곡 'Maria'를 통해 자신과 대중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다시 꿈을 꾸길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냈다.

타이틀곡 'Maria'는 화사와 RBW 프로듀서 박우상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한 번 들으면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미니앨범 'Maria'는 스물여섯의 화사가 느낀 감정들을 담은 앨범이다. '스스로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노래한 'Intro : Nobody else'를 시작으로, 가십거리의 주인공으로 만든 '너'에게 이야기하는 'Kidding',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린 너와 나의 사이에 닿지 않을 미련을 되묻는 'WHY'가 차례로 수록됐다.

또 나도 너와 다르지 않음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I'm bad too (Feat. DPR LIVE)', 캄캄하고 위태로운 불안 속 나를 따스히 안아주는 곡 'LMM', 나만을 바라보던 너를 외면한 내가 '멍청이'였다는 '멍청이(twit)'까지 총 7개의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미니앨범 'Maria'를 통해 화사는 한층 성장한 솔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어 솔로 가수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늘 대중들의 예상을 깨는 '퍼포먼스 장인' 화사답게 이번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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