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영화 ‘용루각’(감독 최상훈)이 지일주, 배홍석, 정화, 장의수, 조현, 강율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용루각’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실제로는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정의의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느와르이다.

배우 지일주는 극 중 베일에 싸인 과거를 가진 신비로운 매력의 주인공 ‘철민’ 역을 맡았으며, 배홍석은 철민과 대립각을 세우는 ‘용태’ 역을 맡았다.

그룹 EXID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박정화는 철민과 용태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지혜’역을 맡았으며, 사건의뢰에 대해 작전을 짜고 지령을 내리는 캐릭터로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의수는 머리 쓰는 일을 주로 하지만 현장에서 액션을 하고 싶어하는 용루각의 브레인이자 귀여움을 담당하는 ‘승진’역을 맡았으며, 조현은 용루각 멤버들 모두를 뒤흔들며 사건의 중심에 선 연예인 지망생 ‘예주’역을 맡았으며, 강율은 악의 축으로, 용루각 멤버들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재범’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용루각’은 오는 7월 크랭크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