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태사자 박준석X김형준, 7월 콘서트 준비 중...맛보기 무대 공개
'대한외국인' 태사자 박준석X김형준, 7월 콘서트 준비 중...맛보기 무대 공개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7.02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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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태사자 박준석과 김형준이 7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 태사자 박준석과 김형준이 출연했다. 콘서트 관련 질문을 한 김용만에 박준석은 7월 콘서트를 위해 매일매일 연습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열정은 옛날과 같은데, 이제 무릎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다. 주사맞고, 테이핑하면서 (연습)하고 있다"며 연습하면서 느낀 어려움을 전했다.

이후 박준석과 김형준은 콘서트 맛보기 무대를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도'와 '회심가' 퍼포먼스로 여전한 칼군무를 보여주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무대가 끝나자마자 허리를 잡는 모습에 출연진들이 안쓰러워 하기도 했다.

그룹 태사자는 1999년에 했던 콘서트 이후 21년 만인 올해 7월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래 4월에 개최될 예정이던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7월로 연기된 바 있다. 2020 태사자 콘서트 'THE RETURN'은 오는 25일과 26일 세종대학교 대향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석은 '그땐 그랬지 퀴즈'를 풀다가 5단계에서 탈락했고, 김형준은 '액자 퀴즈'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내며 26대 우승자가 됐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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