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로맨스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확정에 국내 팬들 관심↑... "캐스팅 논의 중"
中 로맨스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확정에 국내 팬들 관심↑... "캐스팅 논의 중"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7.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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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중국 히트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는 여고생 '천샤오시(심월 분)'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호일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지난 2017년 중국에서 방송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인기를 끌며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국판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제작은 카카오M이 맡는다.

카카오M 측은 "20분짜리 숏폼 형태의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며 현재 캐스팅을 논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제작 시기나 공개 일정, 플랫폼 등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국내 팬들은 리메이크 소식에 주인공 자리를 두고 가상 캐스팅에 열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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