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우도환과 그룹 빅스 멤버 켄, 마이네임 출신 채진석이 오늘(6일) 입대한다.
우도환은 이날 육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근 성황리에 마친 김은숙 작가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출연한 우도환은 지난 6월 24일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저의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많이 어려운 시기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빅스 켄은 군악대에 합격, 군복무를 시작한다.
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해지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4일 디지털싱글 '하나하나 세어본다'를 발매,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선물을 했다.
마이네임 채진석은 강원 양구군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한다.
그는 입대 약 한 달 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2011년 마이네임 멤버로 데뷔한 그는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며 잘 마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