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 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성시경의 첫 유튜브 도전과 이엘리야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먼저 성시경은 유튜브 산적tv의 밥굽남과 함께 홍천에서 유튜브 촬영을 했다. 데뷔한지 20년이 됐지만 유튜브 방송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성시경이 였다. 요리를 좋아하는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름을 '성식영'으로 할 만큼 음식에 대한 애정이 있다. 요리에 푹 빠져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선보이곤 했다. 

그런 성시경이 홍천에서 유튜버로 활동중인 밥굽남과 합방을 했다. 둘은 도끼처럼 생긴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숯불에 바로 구워먹고 직접 재배한 싱싱한 채소들을 고기와 곁들여 먹었다. 중간에 인터넷이 끊기고 라면 면발이 불는 사고아닌 사고도 있었지만 산적tv 역대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방송을 잘 마무리 했다. 

'쌈마이웨이', '보좌관'등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노래만 나오면 춤을 추는 배우 '이엘리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엘리야는 작품이 끝나면 줄 곧 담양의 한옥에서 홈스테이를 즐긴다고 한다. 주인 사장님 사모님과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이엘리야는 주변을 산책하며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바닥에 앉아 쉬고 자연을 즐기며 OFF된 자신의 시간을 온전히 즐겼다. 

다음 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On & Off 가 예고에 등장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빈지노의 여자친구로써가 아니라 모델로써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10:4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