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영원의 군주’ 끝낸 김경남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복귀?
‘더킹: 영원의 군주’ 끝낸 김경남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복귀?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7.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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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김경남이 MBC 새 드라마 '옷 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의 남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배우 김경남
배우 김경남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의빈 성씨 덕임의 일생과 정조의 사랑 이야기로, 궁녀 출신에서 내명부 최고 품계인 정1품 빈의 자리에 오르고, 문효세자의 생모가 되는 의빈 성씨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드라마이다.

제목의 '붉은 끝동'은 왕의 여인인 궁녀라는 징표를 뜻한다. 여주인공 덕임역은 박혜수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경남은 적통 원손으로 태어나 왕세손 자리에 앉은 차기 군주, 이산 정조역할을 제안 받았다. 할아버지 영조 임금이 원하는 이상적인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가슴 속에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인물이지만 덕임을 만나면서 그 완벽한 갑옷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달라질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내년 초 MBC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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