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전교회장, '컬투쇼' 출연...윤시윤은 독서광
경수진 전교회장, '컬투쇼' 출연...윤시윤은 독서광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7.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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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배우 윤시윤과 경수진이 7일 '컬투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날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각각 독서광, 고교 전교회장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윤시윤은 독서에 대해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며 "어른들이 좋아해 주시면 더 하게 되는 아이들의 로망이 있다. 그게 독서였다"고 책 읽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어 역사와 인문학 등의 장르를 좋아한다고 한 그는 만약 북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에쿠니 가오리 작가의 '냉정과 열정 사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고등학교 동창인 청취자가 보낸 문자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전교회장을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DJ인 김태균은 "공부를 잘했나 보다"라고 말하자 경수진은 "똑똑하지는 않고 리더십만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스페셜 DJ인 유민상은 학창시절 때 반장 대신 오락부장을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시윤과 경수진은 오는 11일부터 방송되는 OCN 드라마 '트레인'에 동반 출연한다.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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