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루머 해명, '비디오스타'에서 루머에 대해 반박
양준일 루머 해명, '비디오스타'에서 루머에 대해 반박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7.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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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양준일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 편으로 꾸며졌다. 양준일, 공민지, 솔지, 제이미, 안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준일은 재혼 의혹에 대해 “과거 제가 결혼을 했던 건 다들 아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았는데, 숨길 수 없는 결혼 이력이다. 그런데 올 초 유튜브에서 ‘양준일이 딸이 있고 전 부인과 고생하면서 살고 있다. 이게 사실이 아니면 날 고소해라’ 하는 글이 올라왔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전 부인의 녹취록이 올라왔더라. 나는 너를 지켜주려 말을 아꼈던 건데 얘기하고 싶었던 거라면 그녀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아내는 내 인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거짓말 위에다가 관계를 어떻게 쌓냐. 다 무너지지 않겠나. 아내도 당연히 제 과거 결혼과 이혼 이력을 알고 있다. 내가 그럴 만한 바보는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양준일은 결혼은 했지만 전 부인 사이에서 아이가 있는 사실은 “노”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내 딸이 아니다. 전 부인이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거다. 제가 전 부인과 2000년도에 이혼했다. 만약 내 아이라면 최소 20살 이상이어야 한다. 그런데 루머의 그 딸은 고등학생”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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