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이혼 인정, "재혼은 맞지만 전 부인과의 자녀는 없다" 해명
양준일 이혼 인정, "재혼은 맞지만 전 부인과의 자녀는 없다" 해명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7.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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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양준일이 전 부인 사이에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재혼은 사실이지만 전 부인과의 자녀는 없다고 해명했다.

양준일은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전에 결혼을 했었고 이는 알려진 사실"이라며 "내가 한국에서 결혼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숨기겠나"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재의 아내도 과거 초혼 사실을 알고 있다"며 "거짓말 위에 관계를 쌓으면 다 무너지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해당 의혹은 지난 6월 한 누리꾼이 작성한 글에 의해 제기됐다. 작성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 번째 부인이 딸과 함께 괌에 있다"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지난달 22일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 (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에 대해 거짓으로 해명했다고 저격했다. 가세연은 양준일의 전 부인과의 통화 녹취록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 여성은 "양준일과 1990년대 결혼을 했고 한국에서 혼인신고 했다"며 "목 상태가 좋지 않아 LA와 괌에서 지내다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이에 대해 "나는 너(전처)를 숨겨주고 싶었는데 드러낸다면 그것은 너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루머 중 하나인 딸은 사실이 아니다. 전처가 다른 사람과 재혼해 낳은 딸이다"라며 "나와 그 사람은 2000년에 헤어졌다. 듣기로는 딸이 고등학생이라더라. 제 아이라면 최소 20살 이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MC들이 이러한 사실을 먼저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양준일은 "물어보지 않았는데 구구절절 말을 하는 것도 이상했다. 찌질이 같았다"며 "무엇보다 내 팬들이 원하지 않았고 팬들이 나를 응원했다. '오빠가 몇 번을 결혼해도 상관이 없어요'라고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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