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손목 골절 부상으로 솔로 앨범 컴백 일정을 조정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서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라며 "태민은 현재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민은 당초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NT(원트)'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하지만 이번 손목 부상으로 인해 태민의 솔로 활동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한편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후 2014년 첫 솔로 미니앨범 'ACE'(에이스)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작년에는 엑소 백현, 카이, NCT 태용, 마크, 루카스, 텐과 함께 SuperM(슈퍼엠)으로도 활동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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