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굴도에 화재가? 아쉬운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화!
죽굴도에 화재가? 아쉬운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화!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1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진이 직접만든 고추장찌개와 숨겨왔던 삼시세끼 미방분 대공개!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10일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줄국도에서 촬영은 다 끝이 났지만 도시에서 만난 '유해진'과 '차승원'은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 날 유해진은 평소 해보고 싶던 요리를 하며 차승원에게 고추장찌개와 계란말이를 해줬다. 차승원은 아무말 없이 지켜보기 힘들어하며 찌개에 몰래 야채를 넣는 등의 행동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나름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 뿌듯해하는 유해진이였다.

 

드라마 촬영으로 합류하지 못한 '손호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눴고 최고 시청률이 언제였는지, 가장 맛있는 음식이 뭐였는지 등이 공개됐다. 시청률 1위는 15%를 기록한 '이서진'이 게스트로 왔을때 차승원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이였다. 그리고 숨겨왔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외부 청소업체가 죽굴도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관리감독에 책임은 당연히 제작진에게 있다고 말하며, 죽굴도의 주민분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책임을 지고 자연을 복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밤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소소한 웃음을 선물하던 삼시세끼 어촌편5가 어느덧 끝이 났다. 5년의 긴 시간동안 시청자들도 손이차유 삼형제와 정이 많이 들어 아쉬울 것이다. 다음엔 또 어떤 모습으로 세 사람이 힐링 예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음주부터 삼시세끼의 후속으로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방송된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올 여름 어떤 시원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