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 이현도, 싹쓰리 '여름 안에서' 수익 기부 소식에 "흐뭇"
듀스 이현도, 싹쓰리 '여름 안에서' 수익 기부 소식에 "흐뭇"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7.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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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이현도가 싹쓰리의 커버곡 '여름 안에서'를 응원했다.

그룹 싹쓰리가 지난 11일 오후 6시 커버곡 '여름 안에서' 음원을 공개했다. 듀스가 1994년 발표한 노래 '여름 안에서'를 2020년 버전으로 편곡해 커버한 곡으로, 뉴트로 대세로 떠오른 박문치가 편곡을 맡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현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싹쓰리의 활동을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그는 '여름 안에서'의 원곡자 듀스 멤버이며, 해당 노래의 작사가이자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현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커버사진을 올리면서 "'여름 안에서' 수익의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흐뭇합니다"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현도는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싹쓰리' 있어"라고 재치있게 개사한 글을 덧붙이며 싹쓰리의 활동을 응원했다.

싹쓰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혼성 그룹으로, 멤버는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이다. 이번 커버곡 '여름 안에서'는 프로 수발러 광희가 객원 멤버로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현도는 故 김성재와 함께 1993년 그룹 듀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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