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탁짠'의 환상 케미,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 '탁재훈' 네사람의 제주도 여행!
'궁탁짠'의 환상 케미,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 '탁재훈' 네사람의 제주도 여행!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13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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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탁재훈 vs 임원희. 정석용의 짬뽕값 내기 당구 시합의 결과는?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12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 '임원희', '정석용' 세 사람은 탁재훈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방문했다.

 

비가오는 날씨에도 오픈카를 고집하는 이상민과 투덜대는 탁재훈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 뒤에 짠브라더스 임원희와 정석용이 타고 있었다. 네 사람은 각각 20년,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오랜 친구사이다. 탁재훈은 어느덧 제주살이 6년차이다.

 

이상민의 제안으로 네 사람은 토마토짬뽕을 먹으러 식당에 도착했다. 역시나 탁재훈은 투덜댔고 임원희마저 고기가 있는데 굳이 왜 토마토짬뽕을 먹냐고 얘기했다. 당황한 이상민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석용은 한번 먹어보자며 사람들을 다독였다. 예상외로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짬뽕을 다들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짬뽕 값 내기 당구를 치기로 했다. 평소 당구 고수로 알려진 탁재훈과 이상민이 한 팀, 그리고 정석용과 임원희가 팀이 되었다. 각자 실력에 맞게 점수 배분을 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이상민의 말도 안되는 개그로 잠깐 흔들렸지만, 정석용의 따듯한 코치로 임원희, 정석용 팀이 승리했다. 이에 화가난 탁재훈은 모두 서울로 돌아가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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