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부부의 세계? 심상치 않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우아한 친구들'
제2의 부부의 세계? 심상치 않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우아한 친구들'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7.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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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스토리를 위해 전 회차 19금으로 진행한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지난 10일 첫 방송을 한 JTBC 신작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 전 회차 19세 관람가로 설정하며 제 2의 '부부의 세계'를 노리고 있다.

 

대학 연극 동아리 5인방의 중년 남성들과 그들의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첫 방송부터 다소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부부의 세계'만큼 깊이가 있지 않고 큰 의미가 없는 섹드립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다. 

 

하지만 17부작 중 아직 2회밖에 방송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처럼 어느 드라마에서라도 주연급을 맡을 수 있는 배우들과 한다감, 김성오, 정석용, 김원해 등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다 출연하는 작품인 만큼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다. 

과연 '우아한 친구들'의 5 부부들의 이야기가 '부부의 세계'만큼이나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다. '우아한 친구들'은 1화 3.2%, 2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주 금,토 10: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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