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서울집 정리, 서울 떠나 제주도 내려가기로
박한별 서울집 정리, 서울 떠나 제주도 내려가기로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7.15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박한별과 남편 유인석 전 대표가 제주도에 내려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한별은 서울에 있는 집 등을 모두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박한별은 남편(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일로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서울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임신 사실을 알리며 유인석 전 대표와 혼인신고까지 마친 박한별은 아들 출산 후 지난해 2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연기 컴백을 했다. 그러나 남편 유인석 전 대표가 '버닝썬 사태'와 연루돼 곤욕을 치렀다.

유 전 대표는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리홀딩스를 세운 동업자로 클럽 버닝썬 사태가 터진 후 승리와 함께 외국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현재 불구속 상태로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유 전 대표를 위해 박한별은 지난 5월 남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을 때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유 전 대표의 구속 영장은 기각됐다.

박한별은 지난해 4월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