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서효림이 출산 한 달만 딸과 반려견의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개육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댕댕이들 보험들어주고나니 그나마 미안함이 조금? 덜어짐"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가가 오고나서 댕댕이들이랑 많이 못놀아줘서 맘이 않좋아요ㅜㅜ빨리 커서 다같이 놀자"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효림이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반려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꽉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출산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단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울리고, 지난 6월 5일 첫 딸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갓 태어난 딸의 손과 발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내 손 꼭잡은 너...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가슴벅찬 요즘. 엄마가 되었습니다. #mydaughter"라며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기도.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가 된 서효림은 SNS로 힘들지만 행복한 육아일상을 몇 차례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힘들어서 기절..복순아 너..나한테 이러고 있었어? 육아동지 #복순이 #애개육아"라고 적어 평범한 엄마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신소율은 "애개육아라니........ㅋㅋㅋㅋㅋ 멋있어 언니 뻗어도 기절해도 멋있어"라고 응원을 해주기도 했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서효림의 육아일상에 많은 네티즌들은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