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영화 '더블패티'로 첫 스크린 데뷔
레드벨벳 아이린, 영화 '더블패티'로 첫 스크린 데뷔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7.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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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에 출연한다.

16일 아이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린이 영화 '더블패티'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그녀가 영화 속에서 맡은 역할은 앵커 지망생 역할이라고.

아이린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아름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 적 있으며, 당시 호평을 받았다. 이에 이번 첫 스크린 도전이 더 기대를 모은다.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릴 영화 '더블패티'는 백승환 감독의 신작이다. 아이린이 맡은 캐릭터는 녹록치 않은 현실에 굴하지 않고 앵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이다. '더블패티'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 6일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함께 유닛을 결성해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를 발매하고,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몬스터' 후속곡으로 '놀이(Naughty)'를 발표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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