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린&슬기의 신곡 '몬스터(Monster)' 1위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슬(아이린&슬기) 유닛의 첫 1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러비(레드벨벳 팬클럽)들이 만들어주신 상! 이번 주 몬스터 무대와 다음 주 놀이 무대로 보답해드릴게요"라며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3장의 사진 속 아이린과 슬기는 꽃다발과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팬들의 축하 댓글은 물론, 같은 소속사 선배인 써니가 "축하해 내 새끼들"이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슬기&아이린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그룹 블랙핑크를 제치고, 첫 번째 미니 앨범 '몬스터(Monster)'의 첫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0일 후속곡 '놀이(Naughty)'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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